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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및 생활정보

식후 혈당 정상수치 유지방법 식후혈당 낮추는 방법 효과 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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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혈당 정상수치와 유지방법 그리고 식후혈당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국내 사망자의 70%이상이 성인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인병 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인한 혈관 질환과 함께 합병증이 발생되어 사망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의 혈관 질환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평소 꾸준한 관리를 해주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은 수많은 40대 이상의 성인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혈액속에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필수적으로 혈당 체크를 해주어야 하며 대표적으로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혈당 정상수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이 높은 이유 

혈당은 일시적으로 단 음식을 먹거나 빵과 같은 탄수화물을 먹었을경우 올라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만성이 되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 분비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게 됩니다.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으면 신체활동이 원활해 지지 않고 체내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 

①공복 혈당 정상수치 

공복 혈당이란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 농도 수치입니다. 공복 혈당의 정상수치는 70~100 mg/dl 이내로 8시간이상 공복 후 혈당 수치가 126 이상이라면 당뇨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②식후 혈당 정상수치 (식후 2시간) 

식사를 마치고 2시간이 지난뒤 측정하는것을 식후 혈당이라고 합니다. 식후 혈당 정상수치는 90~140mg/dl 이내라면 정상으로 판단하며 추가적으로 당화혈색소 수치는 5.7% 미만이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란 당뇨 위험군 상태에서 최근 3개월의 평균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혈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최대 6.5% 미만을 목표로 합니다. 

③식후 3시간 혈당 정상수치

-정상수치: 130mg/dl 미만

-당뇨 위험군: 130 ~ 170mg/dl

-당뇨 진단: 200mg/dl 이상 

④식후 4시간 혈당 정상수치 

-정상수치: 130mg/dl 미만

-당뇨 위험군: 140mg/dl

-당뇨 진단: 200mg/dl 이상 

⑤식후 혈당 저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 수치가 7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식후 혈당 저혈당 수치로 판단하며 체내에서 에너지 부족 현상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오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노동후에 당이 떨어졌다고 표현을 하며 이럴때는 에너지 보충을 위해 초콜렛과 같은 고혈당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진단 방법 

1.정상 기준: 공복 혈당 수치가 100mg/dl 미만이면 정상으로 판단 

2.정상 기준: 식후 2시간 혈당수치가 140mg/dl 미만이면 정상으로 판단

3.당뇨병 위험단계: 공복 혈당 수치가 100~126mg/dl 또는 식후 혈당 수치가 140~200mg/dl

4.당뇨병 확정: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식후 혈당이 200mg/dl,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며, 식후혈당이 200mg/dl 당화혈색소가 6.5%이상이라면 당뇨병으로 판단합니다. 식후 혈당 수치가 140~200mg/dl 사이에 있다면 공복 혈당 장애라고 하며 당뇨병 바로 전 단계의 위험수준까지 왔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공복혈당이 100~126mg/dl이면 당뇨병 전 단계로 몸에 경고가 필요합니다. 향후 당뇨병 위험수준까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평소에 식단 관리 및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질병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공보 혈당가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하빈다. 혈당수치가 위험단계 또는 당뇨병 단계에 있다면 의료조치가 필요합니다. 포도당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경구 포도당 부하 검진으로 당뇨병 초기 진단을 해볼수 있습니다. 

■혈당 낮추는 방법, 식후 혈당 낮추는 방법

①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운동량 부족으로 체내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지방 및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게 되면 혈당을 높이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체내의 노폐물 배출 및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포도당 수치가 감소하게 되며 높아진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②충분한 수면

잠을 충분히 자게 되면 체내의 인슐린 저항을 감소시켜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것을 방지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포도당 연소를 충분하게 못하여 혈당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수면을 충분히 확보하게 되면 포도당 수치를 감소시킬수 있으며 건강한 신체 기능으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③빨간양파, 돼지 감자 섭취

빨간 양파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액의 혈당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액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여 심혈관 개선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돼지감자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이눌린 성분이 일반 감자보다 몇십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혈당 관리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④금주, 금연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공복 혈당 수치를 높이게 되고 혈당에 나쁜 요인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담배는 니코틴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저해하므로 포도당을 연소시키지 못하게 하여 혈당 수치를 상승시킵니다. 원활한 인슐린 분비와 혈당 수치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금주와 금연은 필수입니다. 

⑤탄수화물 줄이기

탄수화물은 당뇨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탄수화물 주요 성분에는 당이 포함되어 있는데 탄수화물 섭취를 늘리게 되면 당뇨병 환자에게는 혈당 수치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는 체내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지만 일반인과는 다르게 하루 3끼를 모두 탄수화물 섭취를 해서는 안됩니다. 

지금까지 공복 혈당 정상수치, 식후 혈당 정상수치 및 식후 혈당 낮추는 방법 당뇨병 판단 기준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병은 한번 발생이 되면 합병증으로 이어질수 있는 매우 무서운 병입니다. 혈액 내 당의 높고 낮음에 따라 시력 장애, 인지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혈당 수치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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